입시 한파라는 말은 사라진 지 오래, 오늘 아침 서울은 역대 수능 가운데 가장 따뜻했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포근한 데요, 시험이 끝날 무렵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이혜민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연남동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울이 몇 도를 기록한 건가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오늘 아침 서울 최저 기온이 13.2도로, 역대 수능일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기온이 17도 가까이 올랐는데요, 한낮을 기준으로 해도 9년 만에 최고 기온입니다. <br /> <br />추위 걱정은 없지만, 시험이 끝날 무렵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 수험생들 맞이하러 가실 때는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, 점차 서쪽 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리는 양은 5∼10mm 정도로 많지 않겠고요. <br /> <br />비는 내일 새벽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제주도는 모레까지, 최고 60mm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도 하늘은 다소 흐리지만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린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에도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급격히 추워지는 만큼,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혜민 (lhm960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111414523618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